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4월27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민간 외교 우위 발휘해 중일한 호혜 상생 촉진”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09:48, April 27, 2021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민간 외교 우위 발휘해 중일한 호혜 상생 촉진”
린쑹톈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4월 25일 촬영/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7일] 지난 25일 지난(濟南)에서 ‘중·일·한 협력과 발전 산둥행’ 개막식이 열렸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산둥성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중·일·한 우호 인사 및 경제∙무역 단체들이 참석해 3국 관계의 발전 및 지방 교류 협력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일본과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 산둥은 공자와 맹자의 고향이자 유교 문화의 발상지이다. 린쑹톈(林松添)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은 인터뷰에서 “중·일·한 3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유사하며 유교문화를 숭상한다. 산둥은 일본과 한국의 대중국 투자가 많은 지역으로 양국과의 협력이 긴밀하고 경제∙무역 왕래가 빈번하다. 현재 산둥에 진출한 일∙한 기업은 6천 개에 육박하며 이들 기업의 투자금액은 300여억 달러에 달한다. 이외에도 산둥 각 지역이 일∙한 양국과 47개의 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산둥은 중·일·한 3국 공동의 정신적∙문화적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경제∙무역 분야에서 탄탄한 협력 기초가 있어 3국이 운명을 같이하며 함께 발전하는 긴밀한 관계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4월 25일 지난에서 ‘중·일·한 협력과 발전 산둥행’ 개막식이 열렸다. [사진 출처: 인민망]

중·일·한 3국은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지하는 관계이지만 정치∙경제∙과거사 문제 및 국민의 상호 인식 등에서 때로 마찰이 있다. 이에 대해 린 회장은 “이웃 간에 때로 오해와 이견이 생길 수 있다. 핵심은 군자는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되 같아지려 하지 않는다는 ‘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 사상에 입각해 서로의 차이를 포용적으로 대하면서 서로 간의 신뢰로 의심을 대체하고 협력으로 대립을 대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간 우호는 국가 관계의 중요한 근간이자 역량의 원천이다. 중·일·한 3국 관계의 호불호는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일·한 협력과 발전 산둥행’ 행사 개최는 민간 외교의 우위를 발휘해 3국 간 경제∙무역 협력과 지방 왕래, 인적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3국의 호혜 상생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산둥, 나아가 중국에서 일∙한 기업의 큰 발전 성과를 실감했고, 단결과 협력, 공동 발전에 힘쓰고자 하는 중·일·한 3국 각계의 목소리와 요구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린 회장은 또 “이번 행사와 교류를 통해 3국 국민, 특히 기업과 지방정부, 각계 관계자들이 공동의 기회를 소중히 여겨 아시아의 단결과 안정, 발전과 번영을 확고히 지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중국국제교류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吴三叶)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동영상] 中 구이저우 묘족 손님맞이 풍습…‘직접 빚은 술로’
    • [동영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 완공, 2개 ‘세계최대’ 달성
    • [동영상] 中 신형 푸싱호 스마트 고속열차 내부 모습 공개
    • [동영상] 봄나들이 가요! 항공 사진으로 보는 시후호의 풍경
    • [동영상] 중국 윈난 바오산, 보호종 뿔논병아리 ‘짝짓기 춤’ 진풍경 포착
    • [동영상] 기계화! 고효율! 신장 220만 묘 기계 면화채집 풍경
    • [동영상]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경기장 완공
    • [동영상] 충칭 스주, ‘날카로운 칼날’ 같은 고속도로 덕에 유명해진 마을
    • 양회에서 화제가 된 ‘귀여운 고양이’…치롄산국가공원의 ‘스타’들
    • 멸종위기 붉은목코뿔새 윈난 잉장서 나타나
    • [동영상] 중국의 2035를 수놓다
    • 中 텅충 저명 옥 공예사의 비취 감별법
    • 징강아오, 후선광 구간 자기부상열차 규획 공개…광저우에서 베이징까지 3.3시간
    • 박병석 한국 국회의장 인민망 신년 인사
    • 정세균 한국 국무총리 인민망 신년 인사
    • 양승조 한국 충남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도종환 국회의원 인민망 신년 인사
    • 몽환의 베이하이습지, ‘수상 초원’
    •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한중, 미래 같이 가야 할 동반자”
    • 변성 텅충, 극지 등대 생태 보고
    • [한국언니 in 베이징] ‘고궁 비밀탐구 편’ ⑤: 건청문 앞의 귀여운 황금사자
    • [영상] 하드코어 에너지! 중국 로켓군 2021년 모습
    • 1인 시험장! 다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석사시험 응시
    • 녹색 발전 이념 이행, ‘공원 도시’ 쑤이닝
    • 싼장위안국가공원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최초 발표
    • 20개 숫자로 되새겨 보는 2020
    • 원저우, ‘창업 도시’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 탐구
    • 용문석굴, 중국 불교 석굴 예술의 최고봉
    • [특집 인터뷰] 안민석 의원 “한중,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야”
    • 손 끝의 비물질문화유산…중국전통문화의 보물 ‘구수(甌繡)’
    • ‘도시 이야기’ 언스, 다채로운 풍경과 걸출한 인재 배출지
    • [한국 언니 in CIIE] 비행 운전, “나는” 순시선…직접 체험해 보는건 어떨까?
    • [한국 언니 in CIIE] "제2화"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 탈까? 바로 여기 다 모여있다!
    • [한국 언니 in CIIE] "제1화" 하이테크놀로지 의료 신기 탐구
    • [한국 언니 in CIIE]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현장 속으로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한국의 미래 중심지로 개발할 것”
    • 쓰촨 쑤이닝의 정취…천쯔앙의 고향을 탐방하다
    •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 경탄! 중국 가을 아름다움의 끝은 어디일까?
    • 화수피 문화,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
    • [특집 인터뷰] 문진석 의원 “설중송탄의 한중 관계 더욱 발전해야”
    • 中 칭하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 고지
    • 평화로운 고향으로 귀향한 영웅들
    • 제7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안장식
    • [특집 인터뷰] 우상호 의원 “동북아 평화 유지 위해 중국과 더욱 긴밀해져야”
    • [특집 인터뷰] 윤영덕 의원 “한중, 영원한 우호 관계로 발전했으면…”
    • 150년 동안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키는 뱃사공
    • 시진핑 등 지도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 항전 열사 헌화식 참석
    • [특집 인터뷰] 도종환 의원 "한중,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애 키워야"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 인증 K브랜드 중국에 많이 알려지길"
    • 학생들과 록밴드 결성한 산골학교 선생님…현실판 ‘코러스’ 재현
    • [한국 언니의 1분 vlog] ‘오피스족’의 요통, 어깨 결림? 전통 중의 추나요법으로 해결하자
    • [영상] 중국-유럽 열차: ‘실크로드 사절’
    • [영상] 친창: 현대의 노력으로 계승되는 고대 예술문화
    • [영상] 시안-중국항공항천업의 옥토
    • [특집 인터뷰] 권영세 의원 “세계 번영 위해 한중 관계 무엇보다 중요”
    • 대당불야성, 빛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다
    • [특집 인터뷰] 고민정 의원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 [한국 언니의 특별한 vlog] ‘가오카오’편! 코로나19 속 ‘新가오카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중국국제교류